DIY 해외 웨딩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준비한 셀프 푸켓 풀빌라 결혼식 #3


지난번에 숙소까지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제 실제 예약한 이후 상황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실제 예약 과정이다 보니 지루하시다면 바로 


다음으로 넘어가셔도 상관 없습니다.


예약을 한이후에는 이제 확인 메일이 전달됩니다.


아래는 7월 7일 (월) 오후 7:10분 경에 담장자가 저희쪽으로 온 메일입니다. 




Hold Confirmed - ***, 16-Nov-2018 (Booking Ref: 20180709190415MS)


대략적인 내용은 현재 빌라는 홀딩 되었으며, 


예약을 하기위해서는 예약금을 보내달라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저희는 단순 숙박이 아니고


결혼식을 할것이기 때문에 제가 보낸 메일입니다.


I'm looking for a wedding space in phuket.



빌라측에서 이벤트 가이드 문서와 함께 가능하다는 메일을 받았으며,


저는 총 4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곳을 예약 했습니다.


그리고 예약금 형식으로 일부 금액을 입금하였습니다.






또한 가이드 문서에는 자신들과


함께할수있는 공인된 데코레이션 업체 연락처와 함께 전달되었습니다. 


데코레이션 업체 쪽으로


제가 시간과 공간을 함께 가능한지 여부를 메일로 보냈으며,


그중 저와 함께 한곳의 답변입니다.



your wedding in Phuket



대략 적은 내용은 자신들이 예산에 맞게 설계할수있으며,


그것을 제안할수있다는 내용과


채팅으로 자세한 내용을 나누고 싶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이제 이곳과 같이 채팅을 하며,


자세한 내용을 이야기하며 결혼식때의 


인테리어에대해 대략적으로 


꽃 색상 어떤 꽃을 할지 조명은 어떻게 할지등등


대략적인 구조를 잡을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데코레이션 업체와 함께 하게 되었고,


입금 방식은 아래처럼 하게 되었습니다.


1. Deposit 1 - August 15th 2018 deposit of 10,00% in the amount of *** TOTAL ***

2. Payment 2 - September 15th 2018 deposit of 40,00% in the amount of ***

3. Payment 3 - October 15th 2018 deposit of 50,00% in the amount of ***


초기 10%는 선 입금 하였으며 


결혼 2달전에 40% 입금


결혼 1달전 50% 입금하였습니다.


이렇게 데코레이션 업체와 완료하였고 마지막으로 


포토그래퍼 & 메이크업은 한국 업체와 함께 하였습니다.


한국업체로 선정한 이유는 한명은 한국어를 사용하면서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실수있는 분이


통역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한국 업체와 하게 되었고


포토그래퍼 & 메이크업 그리고


한국 어시스턴트 한분 이렇게 계약하였습니다.


이렇게 실질적인 계약을 모두 마무리 할수있었습니다.


..




여기 글에서는 메일이 2~3통 밖에 표시되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30통 넘는 메일을 주고 받았으며


인테리어 업체와는 2시간동안 라인으로 톡하고


또 실시간으로 계속적으로 피드 백을 주고받으며 연락하였습니다.


이렇게 푸켓 출발전 전체적인 준비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마 이때부터 계속 걱정했던것 같습니다.


한번도 보지도 못하고 만나보지도 못한


사람에게 돈을 보내고 기다리는 마음이


하루에도 열번도 더 


갔는데 빌라가 없으면 어떻하지?


실제 당일날 연락이 안되면 어떻하지?


메이크업이 이상하면 어떻하지?


등등


이런 걱정때문에 싸우기도 많이 싸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결혼식 한달전에 실제 푸켓으로가서


빌라와 어떤식으로 움직일지 여부를 확인 했습니다.



자 이제 진짜 당일 결혼식입니다.



Made in Nimman, Chiang mai, Thailand



DIY 해외 웨딩 처음부터 끝까지


DIY 해외 웨딩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준비한 셀프 푸켓 풀빌라 결혼식 #1

DIY 해외 웨딩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준비한 셀프 푸켓 풀빌라 결혼식 #2

DIY 해외 웨딩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준비한 셀프 푸켓 풀빌라 결혼식 #3


번외편


DIY 해외 웨딩 처음부터 끝까지 - 번외편 오키나와 결혼식 


푸켓에서 하루만에 만드는 맞춤정장&턱시도 도전기


저희는 


2018년 11월 17일 17:00 


푸켓 나이톤 비치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


..




웨딩 드레스 2벌은 한국에서 대여하여 가져왔고,


턱시도 겸 정장 1벌은 대여했지만


아직 마음에 드는 옷을 찾지 못하고있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옷이 촌스러울수있겠지만,


한번 푸켓에서 맞춰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한 맞춤정장 도전기!


저희가 옷을 맞춘곳은 푸켓 빠통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 알아보고 간게 아니라


옷이 필요하긴 한데 빠통 구경하다가 


맞춤 정장이 있길래 어? 한번 가보자


그렇게 들어간거다보니 이곳에서 하게 된거구요,


만약 필요하시다면 이곳 말고도 많은 좋은곳이 많이 있습니다.


여행객들이 많고 결혼식 신혼여행 등이 많기 때문에


맞춤 하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내부는 이런 느낌입니다


저희는 다음날  밤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가야하기때문에


그냥 구경겸 와서 보는데,


제작하는데 하루 밖에 안걸린다고요?



헐..



그래서 그냥 맞췄습니다.


저희는 마 소재로 원단을 골랐구요,


오늘 저녁 7시에 가봉하러 오라고 하러군요.


가봉할때는 완전 카리스마 넘치시는 아저씨가 해주셨습니다.


아마 이분이 진짜 우리 옷을 만들어 주시는 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인의 깐깐함이 얼굴에 묻어나와서 왠지 신뢰가 가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5시에 갔더니 


미안하다고 아직 안만들어졌다고 2시간 정도 걸린다는


휴..어째 하루만에 만든다는게...


그래서 무작정 기다리고 앉아있었는데


다행히 빠통비치에서 페스티벌을 하고


있어서 2시간 동안 앉아서 멍하니 구경했습니다.







그렇게 2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찾을수있었습니다.


만약 정장을 맞추신다면 저희처럼 비행기시간이


위험위험한 상태에서는 하지 않기를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시간을 잘지키지 않더라구요.


이곳의 문화인가 보다 하고 말았죠.







그래도 정장이 하루만에 만든것 치곤


괜찮게 나온것 같아서 저희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래저레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맞춤정장 하루만에 뚝닥뚝닥 만들어졌습니다.


저희랑 같이 이야기 해주시던 매니저님?


디자이너님이 미얀마에서 오셨다고


하시던데 엄청 착하신 분이시더라구요.


왠지 다음에 다시가면 결혼식


잘끝냈다고 인사라도 한번 가야겠어요!


이상 푸켓에서 하루만에 만드는 맞춤정장&턱시도 도전기




끝!!


 다사다난 하고 각종 해프닝이 난무하던 결혼식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저희는 

2018년 11월 17일 17:00 

푸켓 나이톤 비치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따로 웨딩 플래너라 도우미 없이 저희가 직접 발로 

뛰어 다니면 준비하다보니 지금 생각해보면 아쉬움도 많고 

생각도 많지만 결혼식하면 친구들와서 얼굴 비추고 바로 밥먹고 

사진만 찍고 가는 30분 단위로 끊어지는 결혼식이 아니라 

가족들과 조촐하게 하지만 2박 3일간 모든 분들과 잊지 못할 

기억을 남길수있다는 것에 대해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비용적인 면에서도 티켓 비용까지 포함해서 

일반적인 결혼식이라는게 비용이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결혼식정도 비용이 들었습니다.


저희도 부자가 아니다보니 아끼기도 많이 아꼈구요.





대신 시간은 준비하는데만 3개월넘게 걸린것 같네요.

저희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2인개발사를 하고있어서

 시간적인 면에서는 자유로운 편이라 이러한 

도전을 할수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3개월은 업무시간 모두 포함한 3개월이었습니다..ㅠㅠㅠ







이렇게 준비하는데 많은 업체들을 직접 메일 보내고 

연락하는데 스트레스도 많고 아무래도 직접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메일로만 주고 받으면서 돈을 준다는게 

사실 제일 큰 걱정이었습니다.








메일만 주고 받은 곳에서 몇백만원이라는 

큰돈을 보내도 될것인가가 결혼식끝날때까지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었죠.








하지만 다행히 좋은 업체들을 만나고, 

업체에서 잘해주셔서 큰 문제없이 

아름다운 결혼식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러한 업체 선정부터 커넥 그리고 실제로 업무가 

이루어 지는 부분까지를 블로그에 정리하려 합니다.

다른 해외에서 결혼식 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업체 선정과 전체 프로세스 자체는 저희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영어 진짜 못합니다. 

초등학교 수준도 안되는 영어실력이죠. 

자랑은 아닙니다..

지금도..영어 공부는 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있습니다..ㅠㅠ


해외 업체나 담당자하고는 메일로 연락할때는 구글 번역을 이용했구요.

실제로 만나서는 바디 랭기쥐와 구글 번역 어플로 소통했습니다.

그래도 되긴 되더라구요.. 

하...하..

그래서 잘못된 정보와 잘못된 선택들도 많이했었죠

이러한 과정 다음부터 쓰도록 하겠습니다.



Made in Nimman, Chiang mai, Thailand



DIY 해외 웨딩 처음부터 끝까지


DIY 해외 웨딩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준비한 셀프 푸켓 풀빌라 결혼식 #1

DIY 해외 웨딩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준비한 셀프 푸켓 풀빌라 결혼식 #2



번외편


DIY 해외 웨딩 처음부터 끝까지 - 번외편 오키나와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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